FC SEOUL
근 두 달만에 찾은서울월드컵경기장 그 동안은 너무 덥기도 했고겸사겸사~ 상위스플릿 하위스플릿이 나뉜 가운데오늘은 상위스플릿 첫번째 경기날. 선발 라인업을 보니올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4-1-4-1 전술이다. 일찍 온다고 나왔는데토요일 2시의 내부 순환로는 꽉~막힌다. 경기는 이미 시작.차를 대고 경기장 근처에 갔는데폭죽이 터진다. 주세종의 첫 골!요즘 물이 올랐다. 오늘은 간만에 온가족 총 출동! 팬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1번 유현 키퍼.하지만 1호 딸은 유현을 좋아한다오.요즘 선방도 많고응원해요 유현 키퍼! 선수들 사이에 섞여있는아디 코치를 보고 있자면예전의 그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생각난다. 케이리구 매수로 9길. 캬 작명센스봐라. 전북 + 심판 + 엿맹 = 매수 삼합 곳곳에 이번 솜방망이 처벌을 규탄..
올 시즌 세번째슈퍼매치! 지난 1,2차전은 두 경기 모두 비겼었다.오늘이야말로 진검승부! 이제는 황선홍 감독의 4-4-2 가 자리를 잡아가는듯 하다. 시즌 초만 하더라도팬들의 엄청난 원성을 받던 윤일록의 부활이 키포인트! 오늘 경기의 스케치!새롭게 영입한 SJ M10 plus 와 100D로 담아보았다. 경기장에 나서기 전.1호 딸과 함께! 그리고 경기장에 도착해서! 벌써 자리잡은 수원 서포터즈. 경기전 아나운서들의 오프닝! 저 싸인볼은 언제쯤 한번 받아볼까나. 갓! 데! 얀! 조나탄은 왜 교체에도 없을까?카스텔라. 아니 카스텔렌은 얼마나 잘 할까? 여름 사나이.데 얀! 오늘은 자매구단인 GS칼텍스 여자 배구단 선수들도! 하늘을 가르는 궤적! 경기 시작 전메아리 응원.오늘은 특별히서! 울! 이라는 두 개의..
2016 K리그 27라운드. 성남 FC 와 FC 서울의 대결. 황선홍 감독 첫 부임 경기가 서울과 성남의 경기였다. 이 때 아드리아노는 임채민을 가격해서 2+4 총 6경기 징계를 받게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7월내내 계속되었었다. 아드리아노의 복귀전은 재미있게도 또 다시 성남 전. 현재 승점 37점 2위 서울 승점 34점의 4위 성남.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아드리아노는 후반에 교체 예정. 포항전에 이어 이규로 가 연속 2경기 출장이다. 오늘은 유현 키퍼가! 생애 처음으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아마 제일 가까운 원정경기가 아닐듯 싶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벌써 시끌시끌하다. 원정석 표를 끊고 원정석 입장구로 들어가니 뭔가 불끈불끈한다. 부녀 써포터즈!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