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SEOUL
현충일을 맞아 열린 K리그 11라운드 경기. 오늘은 제주 UTD 와의 경기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주세종, 올림픽대표로 발탁된 박용우, 심상민이 없는 상태로 열린 경기. 이상협이 주세종의 자리에 기용되었다. 윤일록의 연속 선발도 눈여겨볼 찬스. 날씨는 좀 덥다. 23도 공휴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꽉 찼다. 경기장 건너편 평화의 공원 주차장에 파킹하고 삥~ 돌아서 오니 벌써 일행들은 도착! 겸둥이 주은이가 찍어준 사진. 잘 찍었네!! 유치부 3인방 ^-^ 제주 써포터즈들도 자리를 잡고 동쪽 일반석도 거의 꽉 찼다.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 대형 태극기도 등장하고 묵념을 갖는 시간도 오늘경기를 이겨야 다시 1위로 올라갈 수 있다. 아이들은 늘 난간에 대롱대롱~ 올시즌 제주로 이적한 22번 이근호 움직임은 역..
필승을 다짐하는오늘의 스타팅 XI 오늘은 우라와 레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1차전에서 0:1 로 지고 왔기때문에오늘은 2:0 승리.한골을 먹게 된다면3:1 까지 가야 이길 수 있다. 아니면 1:0 으로 이기고연장전에 돌입. 우라와는 사이타마 현의 사이타마시에 있지만옛 지명인 우라와를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늘의 날씨는 21도.축구보기 딱 좋은 저녁이다. 몸을 풀고 있는 양팀 선수들 강성 서포터즈들로 유명한우라와 서포터즈들.2000명이 입국한다고 하더니생각보다는 적은 인원이다.전범기는 안들고 온듯 하다.1차전 원정때는 우리팀 탐도 1개만 반입시키고태극기도 못가져가게 했다지 나의 사랑 데얀! 오늘도 한골 부탁해요 AFC 챔피언스리그를 알리는둥근 깃발이 들어서고 둥글게 모여 화이팅! 전반..
2015년 FA컵 우승팀FC 서울2016년 첫 FA컵 경기이다. 오늘의 상대는 챌린지의 강호 대구 FC.얼마전까지 FC 서울에서 뛰었던 최정한 선수가 뛰고 있기도 하다. 오늘도 스쿼드는 전력질주!고요한이 중앙 미드필더로의 이동이 눈에 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28분.시작까지 2분 남았다. 구름이 산처럼 기묘하게 떠있다.선선하던 저녁. 날씨도 딱 좋다.16도의 선선한 저녁. 경기 시작!! FA 컵 스폰서인 KEB 하나은행 타이틀이 붙어있다. 서쪽 테이블 석 위쪽에는 VIP 석이 있다.오늘은 누가 와있을까? 불안하다 싶더니만전반 38분 세징야의 선제골.0:1 일당백 대구 FC 서포터즈의 ㅋ ㅋ ㅋ 전반에 데얀의 환상적인 찬스가 있었는데아쉽게도.. 하프타임이 지나고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힘을내라! 서울!!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