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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SEOUL
2018년 들어 두 번째 방문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2016년에는 14번이나 왔었는데..ㅠㅜ황새...이 새..이재하..이 X팀을 이지경까지 만들어 놓다니.. 4일전 있었던 리그전과100% 동일한 라인업.심지어 교체명단까지도! 고요한 윤석영은 체력이 걱정될정도다. 경기장에 들어서니 이미 전반전 35분이 지났다.2분만에 선제골을 먹어서0:1 FA컵이고 주중이고 하지만정말 관중 없다.이재하를 비롯한 프론트여느끼는게 없는가! 후반 신진호가 들어왔다. 패스가 좀 살아나더니 바로 안델손의 동점골! 1:1 안델손은 박지성 QPR 시절의 타랍을 보는것만 같다. 그래도 고요한과 더불어 팀 내 득점 1위니 킹반드로! 사진만 보면 K리그1을씹어먹을것 같은데 마티치가 기가막히게 스틸해서 밥상을 떠먹여줬는데 헛발질! 진짜 설..
2018시즌 첫 홈 직관 그렇게 외쳐대던 황새 OUT 드디어 나갔다.. ㅠㅜ 2년만에 팀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선수들 다 보내고 어떻게 회복할것인가.. 프런트도 나가라!! 그래도 슈퍼매치는 봐야하지 않겠는가! 거의 이번시즌 굳어진 XI 차마 데얀 마킹을 입고 경기장에 갈 수는 없지 않은가.. 급하게 아침부터 서울남산체를 다운받아 프린트하고 매직으로 칠했다. (싸커리카에가서 마킹을 탈착해야하나 고민중..) 어린이날 답게 경기장 주변에는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경기장에는 우려와 달리 많은 관중이 찼다. 주말관중이 7천명대로 떨어졌으니 구단에서도 위기를 느낀 듯. FOS 통해서 어린이 무료표 에 신한카드 50% 할인에 어쨌든 유료관중 29천명 무료 아이들 포함하면 36천명 정도 왔다고 한다. 이날 경기는 ..
작년 10월의 경기를 이제야... 2017년 울산과의 맞대결은 1:1 오늘이 진검승부! 지금보니 (김한길을 빼면) 이런 든든한 스쿼드가 없다.. 어시스트 1위했던 윤일록은 일본으로 나의 사랑 데얀은 수원으로 이명주와 주세종은 사이좋게 아산으로 오스마르도 일본으로 김치우는 부산으로 이규로는 K3로 이웅희는 구리수용소로 11명중에 7~8명이 사라졌다.. 나의 사랑이"었던" 데얀은 이날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을 맞았다. 이 최고기록도 고요한이 넘어섰지만. 이명주의 시즌 첫 골! 이후 오스마르와 데얀의 연속 골로 3:0 박주영 투입! 경기는 3:0 으로 마무리! 수호신에게 인사 온 김용대, 박용우 선수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은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검빨 줄무늬가 세로인지 가로인지. 올시즌 서울은 포항인지 서울인지... 이번시즌은 내가 봤다하면 비기거나 진다. 한 번 안봤더니 4:1 로 이길줄이야. 오늘도 왠지 불안하다. 칼레드는 인천전 보니 치명적인 실수를.. 곽태휘는 또 불안하고. 아 수비가 정말 불안불안. 간만에 낯 경기다. 오스마르의 두경기 연속골로 기선을 잡았으나. 불안 불안. 이날 김우성 심판은 정신차려 심판을 100번 먹여주고 싶었다. (전북 vs 대구 전 심판이 더 큰 걸 터트렸지만..) 후반 완델손의 순간 페인팅에 신광훈과 고요한이 모두 미끄러지고 순식간에 득점. 결과는 또 1:1 무승부. 아아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논두렁인가 축구장인가. 이래저래 올시즌은 스트레스만 받는다.
제주 UTD 와 의 28라운드 경기. 작년 3:4 로 역전당했던 경기까지 제주는 서울 원정에서 힘을 못썼는데 올 시즌 제주는 참 강하다. 그 반면 서울은 참 못한다. ㅜㅠ 이제는 완전 주전을 꿰차버린 양한빈 키파! 돌아온 상암의 왕 하대성 새롭게 이적한 코바 까지. 기대해보자! 경기 시작전~ 아 경기가 재미없으니 포스팅도 재미없다. 0:0 무승부.
4달만에 찾은 경기장. 슈퍼매치 만큼 재미난 전북전. 오늘도 데얀은 교체구나. ㅠ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내년에 다시 욘스가 돌아오고 아드리아노도 다시 돌아왔으면.. 경기 2시간 전에 입장해서 돗자리 깔고 놀았다. 날도 더운에 씨드는 얼마나 더울까..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고마워용 웜 업!! SJ 채가혜님과 장내아나운서 김봉? 님이 진행하는 식전행사. 코바의 입단식! 잘해보자 코바!! 식전행사로 티셔츠도 대포로 뻥뻥 쏘고! 치타도 시축하러 오고~ 누군가 댓글에 "안양 치타스는 영원하다~" 고.. ㅎㅎㅎ 폭죽과 함께 전반전 시~작!! 오늘 시작부터 오점이 있었으니 바로 김성호 주심. 어떻게 계속 클래식 심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정혁과 주세종선수의 경합에서 정혁은 옐로, 주세종..
안양 LG치타스 시절 협회의 방침에 따라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게 되면서 FC 서울이 탄생했고 그로 인해 응원하는 팀을 잃었던 안양의 축구팬들. 13년만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오늘의 스타팅멤버. 띠용! 데얀 대신에 심우연이 선발이라니!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이벤트를 했는데 팬타지움 입장권을 받았다! 다음에 가봐야지. 경기장에 들어서니 벌써 안양의 서포터즈들이 잔뜩 와있다. 紅得發紫 아주 붉은 것은 이미 보라색이다. 선수 입장중 예상했었던 홍염이 터졌다. 이어서 보라색 연기도~ 폭탄이 떨어진것 만 같다. 경기도 정시에 시작 못하고.. -ㅅ-;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다가 요즘 물이 오른 No. 11 윤일록 의 멀티골! 두번째 골은 엥?? 주세종 의 강제 어시스트. 후반에는 오스마르의 코 부상이 있었다. 코가 부..
드디어 기다리던 2017년 시즌이 시작되었다. AFC 조별리그에서 대참사를 당하며 팀분위기는 최악이기도 하지만 개막 첫 경기가 슈퍼매치.. 피할 수 없는 경기. 나가자! 23세 이하 출전 규정으로 작년에는 윤승원이나 임민혁 선수가 깜짝 기용되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김한길 선수가 깜짝 등장이다. 또 지난 AFC 경기에서 곽태휘 오스마르 센터백의 느린 발을 의식해서일까 오늘은 수원 FC 에서 영입한 김근환과 오랫만의 김동우의 출전이다. 윤일록의 중앙 미드필더 배치도 생소한 ?? 하대성은 언제 부상에서 복귀할것인가.. 오늘은 응원도 신나게 해보자 수호신!! 항상 수원이 응원소리는 더 큰것 같다.-ㅅ-; 대부분 북쪽에 앉았지만 슈퍼매치 같은 큰 경기는 동쪽에서 보고 있다. 챔피언 예우 세리머니! 전년도 우승팀이 ..
2016년 FA컵 결승 2차전그러고보니 FA컵 결승전은 3년째 직관하고 있다. 2014년 결승전FC 서울 vs 성남 FC 2015년 결승전FC 서울 vs 인천 UTD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데얀부상으로 결장한 주세종의 공백이 아쉽다. 지난 1차전에서 2:1 로 졌었기 때문에오늘은 기필코 이겨야 하는데.. 경기 1시간 전에 도착! 어쩌다보니 빨강과 파랑적도 아군도 아닌애매한 컬러로 옷을 입은2호 아들아.ㅋㅋㅋ 1호 딸은 완벽코디! 서곰이와도 기념촬영!슈퍼세일을 해서2호 아들의 겨울 잠바를 득템! 온가족 출동!! 만석인 N석 그리고 역시 만석인 S석광저우랑 붙었던 AFC 결승전 이후로이렇게 원정석이 가득 찬건 처음 본다. FA컵 결승을 알리는 천이그라운드에 깔리고 데얀의 유행어 CHAMPION LIKE ALWA..
근 두 달만에 찾은서울월드컵경기장 그 동안은 너무 덥기도 했고겸사겸사~ 상위스플릿 하위스플릿이 나뉜 가운데오늘은 상위스플릿 첫번째 경기날. 선발 라인업을 보니올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4-1-4-1 전술이다. 일찍 온다고 나왔는데토요일 2시의 내부 순환로는 꽉~막힌다. 경기는 이미 시작.차를 대고 경기장 근처에 갔는데폭죽이 터진다. 주세종의 첫 골!요즘 물이 올랐다. 오늘은 간만에 온가족 총 출동! 팬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1번 유현 키퍼.하지만 1호 딸은 유현을 좋아한다오.요즘 선방도 많고응원해요 유현 키퍼! 선수들 사이에 섞여있는아디 코치를 보고 있자면예전의 그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생각난다. 케이리구 매수로 9길. 캬 작명센스봐라. 전북 + 심판 + 엿맹 = 매수 삼합 곳곳에 이번 솜방망이 처벌을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