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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K리그 클래식 34R 'FC 서울 vs 울산 현대' (서울 월드컵 경기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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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K리그 클래식 34R 'FC 서울 vs 울산 현대' (서울 월드컵 경기장)

messinaldo 2016. 10. 16. 23:14




근 두 달만에 찾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그 동안은 너무 덥기도 했고

겸사겸사~


상위스플릿 하위스플릿이 나뉜 가운데

오늘은 상위스플릿 첫번째 경기날.


선발 라인업을 보니

올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4-1-4-1 전술이다.


일찍 온다고 나왔는데

토요일 2시의 내부 순환로는 꽉~막힌다.


경기는 이미 시작.

차를 대고 경기장 근처에 갔는데

폭죽이 터진다.


주세종의 첫 골!

요즘 물이 올랐다.

 





오늘은 간만에 온가족 총 출동!






팬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1번 유현 키퍼.

하지만 1호 딸은 유현을 좋아한다오.

요즘 선방도 많고

응원해요 유현 키퍼!







선수들 사이에 섞여있는

아디 코치를 보고 있자면

예전의 그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생각난다.







케이리구 매수로 9길.


캬 작명센스봐라.







전북 + 심판 + 엿맹 = 매수 삼합


곳곳에 이번 솜방망이 처벌을 규탄하는 문구가 보인다.

전반전을 많이 놓쳐서 못봤지만

이날 경기는 항의 플래카드도 많았고

9분동안 무응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지.








자 지나간 것은 또 지나간대로~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낮에 부르는 걱정말아요 그대 는 

또 새로운 느낌이다.







이번 시즌 완벽한 공격 옵션인

윤일록 선수.






아드리아노의 힐패스에 이은

한국의 필립 람

고요한 선수의 페인팅이

그대로 PK 로!






주춤 주춤

아드리아노의 슛!

이 골로 14호 골.

득점 1위 정조국과 차이가 좁혀지는 듯 했으나.

바로 다음날 정조국 선수의 멀티 골. 

ㅠㅠ

패트리어트 응원한다!






징계 이후 한동안 잠잠했다가

다시 폼이 올라오는듯한

서울의 아~드리~아노!







멋진 선제골의 주인공

주세종 선수

팔꿈치 가격을 받아

부상 ㅠㅜ

박수를 받으며 교체







경기 막판

아드리아노 와 데얀의 교체

데얀의 폼도 멋지다!






결국 경기 종료!







결과는 2:0 



하지만 이것보다 더 기쁜 소식이 있었으니.

전북과 제주의 경기에서

제주가 전북을 3:2 로 이겼다는!!!

전북의 무패행진도 끝났을뿐더러

우리와 승점 동률이 되었다.

이로서 피튀기는 우승경쟁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푸드트럭 핫도그로 마무~리!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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