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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SEOUL
2016년 FA컵 결승 2차전그러고보니 FA컵 결승전은 3년째 직관하고 있다. 2014년 결승전FC 서울 vs 성남 FC 2015년 결승전FC 서울 vs 인천 UTD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데얀부상으로 결장한 주세종의 공백이 아쉽다. 지난 1차전에서 2:1 로 졌었기 때문에오늘은 기필코 이겨야 하는데.. 경기 1시간 전에 도착! 어쩌다보니 빨강과 파랑적도 아군도 아닌애매한 컬러로 옷을 입은2호 아들아.ㅋㅋㅋ 1호 딸은 완벽코디! 서곰이와도 기념촬영!슈퍼세일을 해서2호 아들의 겨울 잠바를 득템! 온가족 출동!! 만석인 N석 그리고 역시 만석인 S석광저우랑 붙었던 AFC 결승전 이후로이렇게 원정석이 가득 찬건 처음 본다. FA컵 결승을 알리는 천이그라운드에 깔리고 데얀의 유행어 CHAMPION LIKE ALWA..
근 두 달만에 찾은서울월드컵경기장 그 동안은 너무 덥기도 했고겸사겸사~ 상위스플릿 하위스플릿이 나뉜 가운데오늘은 상위스플릿 첫번째 경기날. 선발 라인업을 보니올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4-1-4-1 전술이다. 일찍 온다고 나왔는데토요일 2시의 내부 순환로는 꽉~막힌다. 경기는 이미 시작.차를 대고 경기장 근처에 갔는데폭죽이 터진다. 주세종의 첫 골!요즘 물이 올랐다. 오늘은 간만에 온가족 총 출동! 팬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1번 유현 키퍼.하지만 1호 딸은 유현을 좋아한다오.요즘 선방도 많고응원해요 유현 키퍼! 선수들 사이에 섞여있는아디 코치를 보고 있자면예전의 그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생각난다. 케이리구 매수로 9길. 캬 작명센스봐라. 전북 + 심판 + 엿맹 = 매수 삼합 곳곳에 이번 솜방망이 처벌을 규탄..
2016 K리그 27라운드. 성남 FC 와 FC 서울의 대결. 황선홍 감독 첫 부임 경기가 서울과 성남의 경기였다. 이 때 아드리아노는 임채민을 가격해서 2+4 총 6경기 징계를 받게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7월내내 계속되었었다. 아드리아노의 복귀전은 재미있게도 또 다시 성남 전. 현재 승점 37점 2위 서울 승점 34점의 4위 성남.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아드리아노는 후반에 교체 예정. 포항전에 이어 이규로 가 연속 2경기 출장이다. 오늘은 유현 키퍼가! 생애 처음으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아마 제일 가까운 원정경기가 아닐듯 싶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벌써 시끌시끌하다. 원정석 표를 끊고 원정석 입장구로 들어가니 뭔가 불끈불끈한다. 부녀 써포터즈! 과연..
2016년 두번째 열리는 슈퍼매치!슈퍼매치는 언제나 전쟁이다, 오늘의 선수카드는 축구천재 박주영! 언제나 구름관중이 몰려드는 슈퍼매치.7시 경기지만 5시 50분쯤 미리 입장했다.원정석 프렌테트리콜로도 많이 자리를 잡았다. 동쪽 자유석도 자리가 빼곡히!아래의 지정석도 경기가 시작하니 꽉 찼다. 선수들이 몸풀기 전.공에 싸인 중.언제나 한번 받아보려나. 점점 관중들이 들어오고지정석도 꽉 차고 있다. 입장 퍼포먼스 시작! Champion Like Always!깃발을 필두로 수호신 대깃발들도 들어오는 중 오늘은 퍼포먼스도 슈퍼매치 급이다! 최근 일어난 심판매수 사건에 항의하고자양측 서포터즈들이 동시에 같은 메세지를 전했다. 슈퍼매치 답게 오늘은 2층의 통천도 걷고 관객들이 가득 채웠다. 북측에서 살짝 동쪽으로 ..
현충일을 맞아 열린 K리그 11라운드 경기. 오늘은 제주 UTD 와의 경기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주세종, 올림픽대표로 발탁된 박용우, 심상민이 없는 상태로 열린 경기. 이상협이 주세종의 자리에 기용되었다. 윤일록의 연속 선발도 눈여겨볼 찬스. 날씨는 좀 덥다. 23도 공휴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꽉 찼다. 경기장 건너편 평화의 공원 주차장에 파킹하고 삥~ 돌아서 오니 벌써 일행들은 도착! 겸둥이 주은이가 찍어준 사진. 잘 찍었네!! 유치부 3인방 ^-^ 제주 써포터즈들도 자리를 잡고 동쪽 일반석도 거의 꽉 찼다.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 대형 태극기도 등장하고 묵념을 갖는 시간도 오늘경기를 이겨야 다시 1위로 올라갈 수 있다. 아이들은 늘 난간에 대롱대롱~ 올시즌 제주로 이적한 22번 이근호 움직임은 역..
필승을 다짐하는오늘의 스타팅 XI 오늘은 우라와 레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1차전에서 0:1 로 지고 왔기때문에오늘은 2:0 승리.한골을 먹게 된다면3:1 까지 가야 이길 수 있다. 아니면 1:0 으로 이기고연장전에 돌입. 우라와는 사이타마 현의 사이타마시에 있지만옛 지명인 우라와를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늘의 날씨는 21도.축구보기 딱 좋은 저녁이다. 몸을 풀고 있는 양팀 선수들 강성 서포터즈들로 유명한우라와 서포터즈들.2000명이 입국한다고 하더니생각보다는 적은 인원이다.전범기는 안들고 온듯 하다.1차전 원정때는 우리팀 탐도 1개만 반입시키고태극기도 못가져가게 했다지 나의 사랑 데얀! 오늘도 한골 부탁해요 AFC 챔피언스리그를 알리는둥근 깃발이 들어서고 둥글게 모여 화이팅! 전반..
2015년 FA컵 우승팀FC 서울2016년 첫 FA컵 경기이다. 오늘의 상대는 챌린지의 강호 대구 FC.얼마전까지 FC 서울에서 뛰었던 최정한 선수가 뛰고 있기도 하다. 오늘도 스쿼드는 전력질주!고요한이 중앙 미드필더로의 이동이 눈에 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28분.시작까지 2분 남았다. 구름이 산처럼 기묘하게 떠있다.선선하던 저녁. 날씨도 딱 좋다.16도의 선선한 저녁. 경기 시작!! FA 컵 스폰서인 KEB 하나은행 타이틀이 붙어있다. 서쪽 테이블 석 위쪽에는 VIP 석이 있다.오늘은 누가 와있을까? 불안하다 싶더니만전반 38분 세징야의 선제골.0:1 일당백 대구 FC 서포터즈의 ㅋ ㅋ ㅋ 전반에 데얀의 환상적인 찬스가 있었는데아쉽게도.. 하프타임이 지나고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힘을내라! 서울!! 몸을..
2016년 4월 16일.K리그 6라운드. 오늘은 승격팀인 수원FC와의 경기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수원FC와마찬가지로 5연승에 도전하는 FC서울. 오늘도 베스트 XI 이 출전이다.이번 시즌 FC서울 허리의 핵심인 신진호 선수의입대전 마지막 경기.ㅠㅜ그리고 나의 사랑 데얀의 K리그 200경기 기념 경기. 하지만 오늘은슬프고 슬픈 4월 16일.아직도 차가운 바다속에 잠들어 있는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ㅠㅜ 살짝 비가 왔지만서울월드컵경기장은 설계가 잘 되어있지롱!이라고 썻지만북쪽은 비가 좀 들어친다.그래서 평소보다 위에서 관람. 오늘의 선수카드는 역시 신진호! 날씨도 적당하니이번 시즌 홈 kit을 입고! 포항에 있었을때는 미처 몰랐었는데이제야 진가를 알아봐서 미안해요신진호 선수.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오늘은 날이..
산둥 루넝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오늘 경기까지의 선발 라인업은 변동이 없다. 오늘 경기를 이겼다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많이 돌렸을텐데. 평일이지만 관중들이 많이 오고있다. 산둥 루넝 원정석에는 서포터즈들이 가득! 중국팀들은 열기가 대단하다. 이번 시즌 새 유니폼을 입고! 머플러에 가려서 잘 안보이네 -ㅅ-; 날씨는 적당하다 10도 산둥 루넝의 컬러는 오렌지! 몸을 푸는 아드리아노 오늘도 미친 골을 보여줄것인가! 나의 사랑 데얀! AFC 챔피언스리그 깃발이 들어오고 경기를 알리는 FC 서울의 승리를! 데얀이 선수들을 독려하는데 아드리아노는 혼자 딴짓하던 영상이 진짜 웃겼는데 ㅎㅎㅎ 이게 골장면을 찍는 카메라! 브라질 국대 지우와 타르델리를 보유한 산둥 루넝 이번시즌 주전 골키퍼 ..
2016년 K리그 홈 첫경기!! (2주전은 AFC 였으니까 공식적인 첫 홈 경기로 하자) 오늘 상대는 상주 상무. 지난 산프레체 히로시마 전과 동일한 스쿼드. 원래 우리 최용수 감독님이 스쿼드 변화가 좀 없잖옹~ 오늘의 선수카드는 최용수 감독!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다. 15도! 경기가 시작되고 멋진 기수단이 입장! 시작 전에 둥글게 모여서 화이팅! 상주 상무는 군인 팀. 이웅희 선수도 지금 상주 상무에 가있다. 이번 시즌 주장 오스마르. 계속 있어줘요 제발!! 전반 종료 직전 아드리아노의 두번째 골! 표정이 좋지 않아 왜그런가 했더니 대전시티즌때 감독인 조진호 감독에 대한 respect로 인해 침울한 얼굴이었다능! 귀여운 아드리아노! 같이 간 준혁이는 tbs 카메라에 여러번 찍히고! 나도 인 앤 아웃 서..